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서울 새벽 드라이브 - 야경이 예쁜 서서울호수공원
    나비이야기 2022. 3. 22. 23:06



    어제는 처음으로 서서울호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인천에서 멀지않은 서울에 있어서
    새벽에 드라이브할 겸 산책할 겸
    방문해보았는데요.




    새벽이라 차가 하나도 없었어요.
    인천에서 서울가는 길인데
    2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서서울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본격적으로 산책을 시작했는데요.
    야경이 너무 예뻤어요.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바로 이것.
    서서울호수공원
    멀리서도 너무 잘 보이게 조명도 예쁘게 꾸며놨어요.

     

     




    예상처럼 사람도 없었어요.
    공원을 전세낸 것 마냥 조용했고
    너무 어두워서 가로등에만 의존할 수 없었고
    스마트폰 플레쉬가 필요했어요.


     




    주차장에서부터 화장실, 그리고 길따라 쭉 오다보면
    서서울호수공원의 호수가 보여요.
    너무 예뻐서 가만히 서서 사진찍으며
    물멍시간을 가졌어요.


     




    그렇게 또 길을 따라 걷다보면
    나무테크로 된 길이 보여요.
    가로등이 쭉 이어진 길을 보면
    마음이 편해져요.


     




    뱀을 조심하라는 표지판이 있는데
    표지판을 확인하자마자
    풀들 사이에서 스스슥! 하는 소리가 나서
    너무너무 놀랬답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코로나때문에 외출을 많이 못하다가
    오랜만에 드라이브를 하게되니
    사소한 것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자연 냄새를 맡는 것도 행복하더라고요.


     




    앉아서 맥주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여름에 한강말고 여기와서 한 잔 해야겠어요.
    그 땐, 사람이 많아지겠죠?


     




    축처져보이는 이 큰 나무가 신기해서
    사진찍고 있는데 그 아래에 보니
    사진스팟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호수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겨보라는 추천이 있었어요.
    저는 밤이라 인생샷은 못 건졌지만
    야경은 진짜 끝내주게 예쁘더라고요.



    여러분도 시간날 때
    서서울호수공원에 방문하셔서
    여유를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